일기장/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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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3일차 - 리젠시카페, 빅버스투어일기장/2024 2024. 7. 26. 10:53
2024년 5월, 5박 7일 런던 여행 ▷ 리젠시 카페(Regency Cafe) 빈티지한 분위기가 멋있는 리젠시 카페.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의 아침 풍경이 있는한국 기사식당의 유럽버전 같은 느낌이었다.풀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세트. 따뜻한 밀크티와 함께한 맛있는 아침식사였다! * 2인 세트 20.85 파운드 (36,149원) 숙소 조식에 비하면 조금 비쌌지만,현지 식당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 런던 빅버스 투어 22번 정류장 3일차 일정은 빅버스투어였다.목적지는 자연사 박물관 > 켄싱턴 팰리스 > 노팅힐. London Hop On Hop Off Bus Routes Map | Big Bus ToursSee a map of our 40+ London hop on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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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2일차, 차이나타운 맛집일기장/2024 2024. 7. 19. 19:10
2024년 5월, 5박 7일 런던 여행 ▷ 차이나타운 런던 맛집이 모여있는 차이나타운. 영국 대표 음식 피쉬 앤 칩스.점심에 햄버거를 먹었더니 속이 느끼해서 큰 감흥은 없었지만영국에 왔으니 피쉬앤칩스는 먹어봐야지 싶었던 곳. * 1인 식사 21.31 파운드 (37,354원) 런던에서 먹은 음식 중 가장 맛있었던 팟팟마라탕오랜만에 얼큰한 음식을 먹어서 너무 행복했다. * 2인 식사 27.10 파운드 (47,568 원) 마지막날 저녁에 다녀온 벳트푸드.주문한 요리가 다 맛있었고, 느끼하지 않아서 좋았다.* 2인 식사, 27.20 파운드 (46,934 원) 차이나타운에서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가는 길.여유롭고 한적한 거리나,평화롭고 울창한 공원을 걸으며 얻는 쉼이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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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2일차 - 리버티백화점, 대영박물관일기장/2024 2024. 7. 13. 14:27
2024년 5월, 5박 7일 런던 여행 평일 낮, 한가로운 지하철 쨍한 날의 소호거리 ▷ 리버티 백화점 (Liberty London) 소호에 온 목적인 리버티 백화점! 영화 크루엘라를 보고 꼭 가고 싶었던 리버티 백화점에 다녀왔다. 크루엘라의 꿈의 직장이었던 곳을직접 방문하다니 너무 설렜고,목재 인테리어가 너무너무 내 스타일이었다. ▷ 대영박물관 박물관의 거대한 외관과 웅장한 로비까지,입구부터 박물관의 어마어마한 규모에 놀랐다. 신기한 유물이 정말 많았는데,옛날부터 이렇게 훌륭한 조각을 남긴 걸 보면예술은 인간과 뗄 수 없는 분야가 아닌가 싶었다. 다양한 시대의 중국 도자기 컬렉션도 전시되어 있었다. 중국의 역사가 참 길다는 게 새삼 실감 났고이렇게 많은 유물을 무사히 가져온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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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2일차 - 해리포터 승강장일기장/2024 2024. 7. 13. 10:59
2024년 5월, 5박 7일 런던 여행 내셔널갤러리 구경을 마치고킹스크로역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을 이용했다. 런던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벽에 광고가 줄지어있는데뮤지컬이나 영화 포스터가 많아서 문화 도시란게 실감났다. 그 와중에 블랙핑크 지수의 대형 광고가 있어서K-문화도 실감할 수 있었다. + 희망적인 표현이 좋았던 광고 ▷ 킹스크로스역, 세인트판크로스역 킹스크로스역은 한국의 서울역 같은 곳이라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았다. 9와 3/4 승강장 도착! 직원의 안내에 따라 한 명씩 사진을 찍는데,직원이 호그와트 목도리도 빌려주고사진 찍는 타이밍에 맞춰서 목도리를 날려주기까지 서비스가 장난 아니었다. 왠지 해리포터를 만날 것 같은 분위기의 기념품샵. 킹스크로역이 서울역이라면,세인트판크라스역은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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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2일차 - 내셔널갤러리일기장/2024 2024. 7. 11. 20:22
2024년 5월, 5박 7일 런던 여행 본격적인 런던 여행의 시작!아침 7시반쯤 숙소에서 조식을 먹었다.* 2인 조식, 16 파운드 2일차 일정은내셔널갤러리 > 킹스크로스역> 영국도서관 > 소호거리> 대영박물관 > 런던스냅이었다. ▷ 런던 내셔널 갤러리 숙소에서 걸어서 30분 정도,공원 구경하고 잡화점 들리면서천천히 걷다 보니 어느새 내셔널갤러리 앞이었다.웅장한 미술관에 아름다운 분수까지,가는 곳마다 마음을 빼앗는 런던이었다. 날씨까지 맑아주니 더할 나위 없었다. 예약한 입장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갤러리 주변 골목길을 먼저 구경했다. 남편이 갖고 싶어 한 스타벅스 시티컵도 발견! The National Gallery, LondonDon’t miss this once-in-a-centu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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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첫날 - 빅벤, 런던아이일기장/2024 2024. 7. 10. 20:21
2024년 5월, 5박 7일 런던 여행 ▷ 영국, 히드로 공항 4터미널 ▷ 숙소 (허브 바이 프리미어 인, 웨스트민스터) 숙소에 도착했을 때는 오후 7시 30분이었다.(히드로공항 → 웨스트민스터, 지하철로 1시간 이동)체크인을 마치고 숙소 밖으로 나왔을 때여기가 정말 영국이고 런던이구나 싶었다. 오래된 유럽풍 건물들, 빨간색 2층버스, 빅벤!숙소에서 빅벤까지 걸어서 5분 거리라매일 빅벤 앞을 여러차례 지나갔는데, 이곳의 풍경이 질리지 않고 매일 새로웠다. 사진으로 담을 수 없는,건물의 웅장함이 정말 대단했다! 내가 사랑하는 남편, 애정하는 빅벤. 웅장한 웨스트민스터궁과차분하고 은은한 템스강의 분위기. 남편이 예쁘게 담아낸 나,내 눈에 들어온 예쁜 꽃 빅벤 바로 맞은편에 있는 런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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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런던, 대한항공일기장/2024 2024. 6. 21. 21:42
2024년 5월, 5박 7일 런던 여행 남편이랑 둘이 떠난 첫 유럽여행,여행지는 유럽 > 영국 > 잉글랜드 > 런던! 도시 vs 자연 중 도시가 좋았고,세계 3대 도시 중 런던이 가장 끌렸다.최근에 가장 재밌게 본 영화가 웡카, 크루엘라여서런던이 가장 끌리기도 했다. 오전 11시에 출발해서한국시간으로는 다음날 새벽 2시,영국시간으로는 같은날 오후 5시에 도착. 실제로는 14시간 비행인데,영국이랑 한국 시차가 -8시간이라6시간 같은 14시간을 보냈다. 세번의 기내식. 이륙 직후 낮 12시쯤 점심식사,이륙 6시간 후 간식으로 샌드위치,착륙 2시간 전 정의하기 애매한 식사를 했다. 기내식이 나올때마다메뉴를 궁금해하는 남편이 귀여웠다 :) 비행 중 잠이 오질 않아 영화를 많이 봤는데노팅힐, 해리포터, 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