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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찾아온 새 마음이 있다.'담백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것이다. 그리하여인스타그램 계정도, 카카오톡 프로필도, 블로그도 담백하게, 다소 심심하게 바꿨다. 인스타그램에 고정해 둔 하이라이트를 삭제했고,카카오톡 프로필에 붙여 둔 스티커를 없앴고,블로그에 썼던 게시글도 비공개로 돌렸다.깔끔해진 계정을 보니 후련한 기분이 든다. 새해에는 과하게 드러내지 않는, 담백한 사람이 되고 싶다. 2025년, 깔끔하고 담백하게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