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3일차 - 빅버스투어

 2024년 5월, 5박 7일 런던 여행

 

 

노팅힐에서의 티타임을 마치고 버스투어를 이어갔다.
 

 

피카딜리 서커스를 지날 때
큰 전광판에 삼성광고가 있어서 반갑고 신기했다.

 

 

다음에 가보고 싶은 곳.

 

 

 
 
 

 
▷ 테이트 모던 미술관 (Tate Modern)
 

세인트 폴 대성당에서 다리를 건너가면
테이트 모던 미술관이 나온다.
 
전날 다녀온 내셔널 갤러리와 대비되는 작품들로
현대 사진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입장료가 무료라 가볍게 들리기 좋은 곳이었다.

Tate

 
 
 

동쪽으로 넘어간 건 이날이 처음이었는데
현대적인 건물이 대부분으로 정말 많았다.
 
런던에 와서 유럽풍 건물만 계속 보다가,
현대 건물을 보니 새삼 대도시라는 느낌이 들었다.
 
런던의 새로운 모습에 눈을 뜨는 순간이었다. 

 

 

 

 
▷ 타워 브리지 (Tower Bridge)
 

우리는 원래 버스를 타고 숙소까지 가기로 했는데,
다리를 건너다보니 날씨가 너무 좋고,
타워브리지가 너무 멋있어서, 이곳에서 급히 내렸다.
 
정말 너무 멋진 풍경이었다. 

Homepage | Tower Bridge

 
 

 

타워브리지 근처에 있는 런던탑.

외벽만 봤을 뿐인데 설레는 기분이 드는 건
아무래도 내가 중세시대 분위기를 좋아하나보다.
 
나도 몰랐던 내 취향저격.

 

이런 재미로 여행을 다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