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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첫날 - 빅벤, 런던아이일기장/2024 2024. 7. 10. 20:21
2024년 5월, 5박 7일 런던 여행
▷ 영국, 히드로 공항 4터미널
▷ 숙소 (허브 바이 프리미어 인, 웨스트민스터)
숙소에 도착했을 때는 오후 7시 30분이었다.
(히드로공항 → 웨스트민스터, 지하철로 1시간 이동)
체크인을 마치고 숙소 밖으로 나왔을 때
여기가 정말 영국이고 런던이구나 싶었다.
처음 만난 런던 풍경 웨스트민스터 사원
오래된 유럽풍 건물들, 빨간색 2층버스, 빅벤!
숙소에서 빅벤까지 걸어서 5분 거리라
매일 빅벤 앞을 여러차례 지나갔는데,
이곳의 풍경이 질리지 않고 매일 새로웠다.
사진으로 담을 수 없는,
건물의 웅장함이 정말 대단했다!
내가 사랑하는 남편, 애정하는 빅벤.
웅장한 웨스트민스터궁과
차분하고 은은한 템스강의 분위기.
남편이 예쁘게 담아낸 나,
내 눈에 들어온 예쁜 꽃
빅벤 바로 맞은편에 있는 런던아이.
여행 전에 지도로 볼 때는 멀리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 정말 가까이에 있었다.
9시를 지나면서 해가 지기 시작했고
아까 봤던 건물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굉장히 피곤한 와중에도 함께 산책해준 남편 덕분에
너무 아름다운 런던에서 너무 기쁜 첫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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