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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꿩 대신 닭
    2024/일상, 결혼 일기 2024. 1. 16. 22:38

    ysg photo /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부츠 사러 백화점 갔다가
    배고파서 저녁 먼저 먹었다.
    먹고 나니 8시 백화점 문 닫을 시간...

    부츠 구경은 못하고
    햄버거 맛집만 경험했다.
    꿩 대신 닭(?)

    새로 발견한 햄버거 맛집은
    브루클린 더 조인트 버거
    BROOKLYN THE BURGER JOINT

    브루클린 버거 단품이랑 램버거 세트를 주문했고
    세트 메뉴로 고구마 프라이랑 제로콜라를 선택했다.

    램버거랑 고구마 프라이 둘 다 새로운 시도였는데
    햄버거랑 프라이 둘 다 너무 맛있어서 대만족!

    남편이 햄버거를 좋아해서
    유명한 버거집을 몇 군데 갔었는데
    지금까지 먹은 버거 중 파이브가이즈도 제치고
    맛으로 2등 타이틀을 얻은 오늘의 버거였다.
    (1등은 더현대 폴트버거)

    부츠 구경을 못해서 너무 아쉬웠지만
    주말에 여유있게 방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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