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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해주신 맛있는 떡국
덕분에 한 살 더 먹었다.
시댁 식구들과 즐거운 윷놀이!
윷놀이 상품으로 예쁜 볼펜이랑 식량을 얻었다!
귀여운 인형은 설 보너스 선물 :)
남편이랑 여행 다니면서 모은 시티컵으로 라떼 만들기.
푸꾸옥 컵은 에스프레소잔 밖에 없어서 아쉬웠는데,
남편이 센스 있는 구성으로 라떼 세트를 내줬다.
새해에는 성경을 자주 읽기로 다짐했는데,
이번 설 연휴가 긴 덕분에 진도가 잘 나가고 있다.
남편이랑 함께 하는 묵상 시간이 정말 귀하다.
이번 연휴에 눈이 많이 내려서 집 밖으로 거의 안 나갔는데,
집에서 뒹굴거리는 내 모습을 본 남편이
"집에서 빵 굽는 생각 많은 고양이"같다며 좋아했다.
나의 MBTI 중
집을 좋아하는 I 성향은 돌봐주고 싶은 포인트이고
생각 많은 N 성향은 귀여운 포인트라며
‘집에서 빵 굽는 고양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그래서, 집빵고의 설 연휴.'일기장 > 2025'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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